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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와 선글라스 -모자와 선글라스 마라톤 용품 중에 없으면 약간 서운한 용품들이 있다. 그건 바로 모자와 선글라스, 시계다. 모자부터 보도록 하자 일단 모자는 사계절 모두 필요하지만 특히 햇빛이 강한 여름과 체온유지가 관건인 겨울에는 필히 착용하고 훈련에 임하자. 물론 대회당일에도 착용해야 할 것이다. 모자는 시기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땀이 많이 배출되는 여름철에는 통기성이 높고, 땀 배출이 잘 되는 것을 착용하면 된다. 보통 망사형으로 된 제품을 많이 선호한다. 그리고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그늘 막 기능을 하는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입맛에 맞는 제품을 찾아보도록 하자. 그리고 겨울철엔 통기성 보다는 난방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장시간 노출로 인한 동상의 위험에서.. 2018. 7. 19.
-양말 -양말 자신에게 딱 맞는, 만족스러운 운동화를 구입했으니, 이제 슬슬 뛰어 볼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면 조금 곤란하다. 운동화만큼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기 때문이다. 바로 양말이다. 인터넷 검색창에 마라톤 양말을 검색하면 수없이 많은 종류의 양말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상황에 어떤 것을 신어야 할지 알기 쉽지가 않다.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기능도 다양해서 쉽게 고르기 힘들 것이다. 특히 마라톤 양말을 처음 구입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어려운 선택이지 않을 수 없다. 양말을 소홀히 하게 되면 마라톤 대회 당일 불편함과 동시에 물집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다. 그럼 어떤 양말을 어떻게 신을지 함께 보도록 하자. 먼저 양말은 면 100%는 피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권장한다. 면은 마라톤 시 흐르는.. 2018. 7. 18.
ㅡ운동화 ㅡ운동화 목표를 잡았다면 이제 그에 맞는 장비를 한번 둘러 보도록 하자. 여기서 말하는 장비는 대회 당일 착용하는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다시 말해, 연습용(훈련용)과 대회용을 따로 관리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보자. 마라톤 훈련과 풀코스 대회에 착용 할 운동화라면 발과 무릎 등 신체에 부담이 되지 않아야 하며, 달리기에도 불편함이 전혀 없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체형, 주법에 맞는 운동화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전문 마라톤화를 찾기 위해선 마라톤 전문 매장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운동화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여기 저기 사람들의 추천에 따라 구입하거나, 유행에 따라 또는 브랜드만 보고 구입했다간 부상을 입는 등 .. 2018. 7. 16.
목표설정 목표설정 마라톤에 도전해 보겠다는 도전의 결의가 생겼다면, 이제 목표설정이 필요하다. 목표는 풀코스(42.195Km), 하프(21.098Km), 10Km 세가지 중 하나면 충분하다. 앞서 말한 그 목표가 아니어도 좋다. 5Km 건강 달리기나 걷기도 좋으니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한 목표 설정은 심적 압박감 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압박도 심하기 때문이다. 즐겁게 즐기게 위한 운동인데 과도한 목표 설정으로 인해 오히려 운동과 멀어지게 된다. 지금은 마라톤 기록에 욕심을 내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마라톤에 입문하는 단계이므로 ‘즐겁게’를 모토로 조금씩 조금씩 몸과 마음을 달궈보자. 소싯적에 달리기 좀 했다고 10키로는 식은 죽 먹기 식으로 도전하면 정말 큰일난다.. 2018. 7. 5.
마음가짐 마음가짐 마라톤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마음가짐이다. 꾸준히 쉬지 않고 훈련하는 것이, 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한번 도전해 보길 바란다. 시간적인 여유가 아무리 많아도 쉽게 실천하기 힘든 것이 마라톤 훈련(운동)이다. 독하게 마음을 먹고 게으름 없이 준비를 해야 대회 완주의 기쁨과 함께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흔히들 마라톤 풀코스를 도전하기 위해선 16주~20주 정도의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마라톤 아카데미에서는 12주~ 16주 집중 훈련을 하는 경우도 있다. 평소에 잘 훈련된 러너들이어서 12주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평소에 훈련되지 않은 사람은 기간을 좀 더 길게 잡는 것이 좋다. 나는 첫 풀코스를 12주 정도.. 2018. 7. 4.
기초체력 장난감이 귀했던 유년시절 다방구, 깡통차기, 고랑건너뛰기 등이 주 놀 거리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달리기는 식은죽 먹기였다. 초등학교 땐 학교대표 육상선수로 높이뛰기 를 제외한 육상 전종목 1등을 휩쓸고 도대회까지 참가하였다(메달은 따지 못해 일찌감치 꿈을 접었다), 중고등학교 땐 교내 축구선수로 활약했었다(축구 특기생이나 운동 특기생은 아님). 마라톤과 인연을 맺은 건 대학교 입학하고 부터다. 학과 지도교수님께서 마라톤 전문가셨다. 그래서 지역 마라톤을 개최하시고, 학과학생들에게 자원봉사 할 기회를 주셨다. 트럭을 타고 구간마다 책상과 물, 간식을 나르고, 응원전을 펼치는 등 즐길거리로 마라톤에 접근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둘째 누나의 권유로 누나네 직장 마라톤 동호회에 입회하여 뛰기 시작한 것이.. 2018. 7. 3.
마리톤이라는 운동을 시작하기전에 마라톤을 체계적으로 시작하고 싶은, 아니면 건강한 달리기를 생각하시는 많은 예비 마라토너에게 조금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나는 동아마라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서브-3(2:58:40) 주자이다. 어느 정도 주력이 있는 아마추어 마라토너라면 한번쯤은 욕심을 내는 기록이다. 사실 나도 처음엔 그냥 뛰는 것이 좋아서 마라톤을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햇수가 늘어 날수록 기록에 욕심이 생겼다. 사실 소속되어 있던 마라톤 클럽의 서브-3주자 선배님들 연배가 40~60대였음. 내 나이 20대 후반이었기에 젊다는 이유로 무식하게 도전했던 기억이 있다. 젊었으니까 그땐 그게 가능했었다. 지금은 아니다. 각설하고 내가 프로선수나 아마추어(엘리트)가 아니기에 전문적인 부분은 많이 부족할 것이다. 하지만 국가대표.. 2018.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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