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유치원 교사의 이로운 육아일기'는 특별하진 않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다.
✅책이름:️공립유치원 교사의 이로운 육아일기
✅지은이:김희진
✅발행처:️미다스북스
✅초판:2023년 11월 15일
작가 김희진에 대해 알아보자.
유아교육 전공 후 유치원 임용고시를 통해 2018년부터 공립유치원에서 근무했고, 2021년 출산 후 육아휴직 중이다.
남편과는 주말부부로 지내며 많은 시간을 홀로 육아하며 지내고 있다.
먼저 책 제목을 보면 '공립유치원'과 '육아일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듯한 책이다.
공립유치원이란 단어엔 전문성이 있어 보이고, 육아일기엔 꿀팁이 있어 보인다.
실제 내용을 어떨까?
책소개에도 나와 있듯이, 공립유치원 교사지만 처음이라 서툴고 엉망진창이라고.
특별하진 않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는 책이다.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이제 막 출산했거나, 출산한지 1여년 정도 된 분들이라면 읽어 보길 권한다.
첫째, 출산을 앞둔 가정.
먼저 아이를 가진 가정의 부모님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출산율 이야기는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을테니 하지 않는다.)
엄마,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 미리 경험해 두면 좋겠다.
자연주의 출산이란 것도 있으니 관심을 가져 봐도 좋고, 출산 후 모유수유에 대한 고민도 해 볼 수 있다.
둘째, 이제 막 출산을 한 가정.
예방접종부터 수면교육, 장난감, 책 등 소소한 꿀팁들이 소개된다.
공립유치원교사가 추천하는 것들이 있으니 한번 둘러봐도 좋겠다.
셋째, 돌 지난 아이.
책읽어 주기, 나들이 가기, 여행가기, 엄마의 시간 가지기 등 진정한 육아를 옅볼 수 있다.
그리고 남편 활용법도 있으니 꼭 읽어 보길!!
남편도 육아에 동참 시킬 수 있는 완별한 작전이 아닐까?
어떤 폭풍은 눈물로 씻어내고,
어떤 비는 잠깐의 산책으로 지워내고,
어떤 먹구름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겨낸다.
그리고 앞으로도 종종 그렇게
찾아오고 지나갈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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