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됴심365, 시민캠페이너 단비 #8 흰구름길 쓰담쓰담
본문 바로가기
서포터즈/-2023 산불됴심 365 시민캠페이너 단비(셜록홈즈)

산불됴심365, 시민캠페이너 단비 #8 흰구름길 쓰담쓰담

by 셜록 홈스 2023. 5. 8.
반응형

20230503
북한산 둘레길 흰구름길 산책과 함께 쓰담쓰담(쓰레기 담기) 캠페인!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북한산 둘레길로 쓰담쓰담하러 출발~
쓰담을 위해서는 필요한 준비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쓰레기를 담을 주머니(봉투)다.
부가적으로 오물등을 집을 수 있는 집게나 장갑이 있으면 좋겠다.

지난해 플로깅(쓰담) 캠페인 하면서 받은 물품들을 재활용했다.
쓰레기 담는 주머니는 에리제론에서, 주머니 않아 비닐봉지는 BMW에서, 집게는 어디더라....
여기서 중요한 건!? 주머니 안에 봉투를 사용하면 좋다는 것이다.
주머니만 사용하다 오염되면 씻고 말려야 하는 번거로움 뿐 아니라,
쓰레기를 다시 쓰레기 봉지에 버려야 하는 수고로움까지 생긴다.
그러니 주머니 안에 생분해가 되는 봉투를 사용하면 쓰레기를 한 번에 묶어 버릴 수 있다.
쓰레기가 적으면, 봉투도 재활용하면 된다!

산불됴심365와 쓰담 주머니와 집게

흰구름길을 쓰담 전 정자에서 쓰담 주머니와 산불됴심 365 깃발과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시작!

한정된 짧은 시간 동안 쓰담을 많이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자주 다니는 둘레길엔 쓰레기가 출몰하는 지역이 딱 있어서 그곳만 집중하면 된다.
그 외엔 산행하는 분들의 주머니나 가방에 있던 것이 어떤 이 유로 해서 빠져나온 것인 듯하다.

산에서 쓰담을 실천하다 보면 산불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간혹 이런 곳에 이런 쓰레기가 있나 싶은 경우가 있다.
그게 뭐냐면 담배꽁초다.
북한산 둘레길은 주거공간과 가까이 있어서 누구나 접근하기 쉽다. 물론 자동차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그러다 보니 담배를 피워도 되는 곳으로 인지하는 경우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래도 흡연은 안된다.
둘레길이 아닌 백운대 정상으로 가는 산중턱에도 꽁초들이 보인다. 이건 피워서는 안 되는 곳인 줄 알면서도 피우는 것이다. 산행 중 흡연을 참지 못할 것 같은 분들은 산에 가면 안 된다. 절대.

금연을 강요하지 않지만, 산행엔 금연이 꼭 필요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