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훈련법 -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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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훈련법 - 봄

by 셜록 홈스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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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훈련법 - 따뜻한 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홈즈예요~

얼었던 땅을 비집고 싹을 틔우는 봄엔 무엇을 하든 용기와 희망이 샘솟습니다.

특히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엔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어지는 시기입니다.

따뜻한 봄이 되면 옷이 얇아지고, 또 짧아지니 자연스럽게 몸매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래서 운동을 많이 시작하죠.

헬스장을 찾고, 수영장을 찾고 아니면 동네 산책길을 걷거나 달리기도 합니다.

 

 

따뜻한 봄날 마라톤 훈련법 - 과유불급

코 끝은 조금 시리지만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 보면 몸도 마음도 한층 가벼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도 없고, 다 타버릴 뜨거운 더위도 없으니 달리기에 최적의 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몸과 마음, 날씨까지 3박자가 딱 들어맞는 봄엔 달리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지 않을까요?

 

하지만, 공자님은 과유불급이라는 말씀을 하셨죠.

지나침은 미치치 못함과 같으니라라는 뜻인데요.

욕심을 많이 부려서 자신의 한계치를 넘어 훈련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급자뿐만 아니라 상급자도 한계치를 넘는 훈련은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과한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겠습니다.

상쾌하게 달리고 조금 더 달리고 싶다고 느낄 때, 그때 훈련을 멈춰야 합니다.

봄날 훈련의 요점이 바로 조금 더라고 느낄 때 멈추는 것입니다!

 


Unsplash 의 Josh Duke

 

따뜻한 봄날 마라톤 훈련법 -  스트레칭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낮습니다. 

아침, 저녁 훈련엔 스트레칭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경직된 근육을 스트레칭으로 늘여주고 데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훈련 후엔 쿨링다운과 마무리 스트레칭도 잊어서는 안 되겠죠.

 

낮시간엔 기온도 적당하고 시야도 좋아 달리기엔 무리가 없습니다.

주의할 점은 오버페이스와 스트레칭.

그것 말고는 없으니 즐겁게 달려 보세요!

 

따뜻한 봄 마라톤 훈련법 - 언덕 그리고 스피드

시간 주로 근지구력을 끌어올렸던 지난겨울훈련이었다면,

봄엔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언덕과 스피드 훈련에 초첨을 맞춥니다.

아직 근육이 잡히지 않은 초급자는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훈련 강도를 낮춰 실시하면 좋습니다.

Unsplash 의 Josh Duke

따뜻한 봄 마라톤 훈련법 - 비와의 전쟁

봄엔 날씨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꽃샘추위도 있고, 장마도 있으니 말이죠~

훈련 전 일기예보 확인은 필수입니다!

복장을 얇게 했다가 큰코다치기 십상입니다.

 

장마가 길어져 달리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면 그동안 쌓은 노력이 물거품 됩니다.

이럴 땐 실내 훈련에 돌입합니다.

헬스장을 찾거나, 실내 체육관을 찾아 훈련을 하고, 수영장이 근처에 있다면 수영으로도 훈련을 대체합니다.

 

무리하게 우중주에 도전하지 않도록 합니다.

우중주를 하더라도 장비를 잘 갖추고 체온유지에 신경 쓰며 훈련을 해야 합니다. 

 

마라톤 훈련법 -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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