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대회1 기초체력 장난감이 귀했던 유년시절 다방구, 깡통차기, 고랑건너뛰기 등이 주 놀 거리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달리기는 식은죽 먹기였다. 초등학교 땐 학교대표 육상선수로 높이뛰기 를 제외한 육상 전종목 1등을 휩쓸고 도대회까지 참가하였다(메달은 따지 못해 일찌감치 꿈을 접었다), 중고등학교 땐 교내 축구선수로 활약했었다(축구 특기생이나 운동 특기생은 아님). 마라톤과 인연을 맺은 건 대학교 입학하고 부터다. 학과 지도교수님께서 마라톤 전문가셨다. 그래서 지역 마라톤을 개최하시고, 학과학생들에게 자원봉사 할 기회를 주셨다. 트럭을 타고 구간마다 책상과 물, 간식을 나르고, 응원전을 펼치는 등 즐길거리로 마라톤에 접근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둘째 누나의 권유로 누나네 직장 마라톤 동호회에 입회하여 뛰기 시작한 것이.. 2018.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