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TBS 지속발전방안

폐지조례안에 맞설 TBS의 미래는?
공영방송 TBS 지속발전방안 시민 보고회'

지난 2022년 11월 15일 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그에 앞서 11월 9일 TBS에서는 공영방송 TBS 지속발전방안 시민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1시간 40분가량의 내용을 시간을 가지고 시청했습니다. 
이사장 경과보고, 발전위원 소개, TBS 재단 전환 역사,
재정 상황과 재원 다각화 방안, 발전위원 추가 설명, TBS의 주요 책무와 각오, 기자 질문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과보고 - 유선영 이사장 / 출처: TBS

TBS 재단 전환 역사 / 출처: TBS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으로 변모한 TBS는 시민을 위한 공공미디어 플랫폼을 비전으로 제시하여,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주민 목소리가 담긴 로컬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국내 방송사 최초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내용은 발표했습니다.

재정 상황과 재원 다각화 방안 / 출처: TBS

그리고 현재 TBS의 재정 상황과 재원 다각화 방안을 다뤘습니다
타 방송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방송중이던 프로그램을 폐지, 축소하고 있는 상황
그런 상황속에 서울시는 더 예산을 줄이고 있어 향후 운영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재원 다각화로 공익광고 외에 광고를 할 수 있는 법안이 필요함을 호소했습니다.

서울시는 지원을 중단하면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TBS의 주요 책무와 각오 / 출처: TBS

내부적인 반성과 향후 개선점에 대해서도 발표를 하며 TBS에서 준비한 내용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후 각 언론사 기자들의 질의응답이 있었고, 패널과 이사장의 답변으로 시민보고회가 끝났습니다. 

언론 길들이기, 언론 장악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TBS 지원 폐지 조례안' 발의
서울시 내년 TBS출연금 88억 원 삭감 예고

TBS의 위기.

​TBS가 나아갈 길은 무엇일까요?
TBS 구성원이 직접 이야기합니다.

​TBS의 현재를 설명하고 T
BS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 ​
시민여러분과 함께합니다. ​

공영방송 TBS 지속발전방안 시민보고회 'TBS의 약속'​

 

본 게시글은 TBS 서포터즈 '티끌러' 활동(자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8bZBSCDnUY&t=142s